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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의정부시청에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새니톡스’ 구축
보안뉴스 2022-08-04

보안 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솔루션 새니톡스(SaniTOX)로 공공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공공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솔루션 ‘새니톡스’[이미지=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앞서 의정부시청에 업무 관련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전 증빙서류 업로드 문서와 기타 대외 접점에서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문서에 관한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새니톡스를 구축했다.

새니톡스는 문서 구조를 분석해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로 악용될 수 있는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 제거(비활성화)한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솔루션이다.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첨부파일로 위장한 악성 문서에 관해 선제적인 예방이 가능한 차세대 기술 중 하나다. 새니톡스는 솔루션 적용 범위와 확장성이 높아 도입 기관의 만족도가 타 솔루션 대비 높으며, 글로벌 IT 전문 조사기관 가트너의 CDR 기술 벤더에도 이름을 올렸다.

새니톡스를 공공 웹사이트의 게시판 등에 구축할 경우, 업로드·다운로드 되는 첨부파일을 모두 무해화해 관리자만이 아니라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용자까지 무해화된 안전한 파일만을 열람할 수 있어 문서 기반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공격을 예방할 수 있다.

새니톡스는 다양한 시스템 환경 대응이 강점으로 단일 장비부터 웹, 메일, 스토리지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위험도 정보제공 △연관분석 △연계 시스템별 정책 설정 등 타사 대비 다양한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정보보호 담당자는 “새니톡스 도입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불특정 다수의 문서 파일에 대한 감염 예방과 함께 기관에서 제공하는 웹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함께 확보했다”며 “강화된 대민 시스템 보안에 기반한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 지란지교시큐리티 신기술융합부 사업부장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기관은 대민 서비스와 내부 보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안전한 대민 서비스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니톡스는 2018년 제품 출시 후 정부 부처, 공공기관, 대기업, 제1금융권 납품 등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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