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이미지 속 개인정보까지 보호하는 ‘메일스크린 V4’ 출시
2026.08.11- OCR 기반 이미지 개인정보 검출부터 발송 후 문서 권한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는 이미지 기반 개인정보 검출과 발송 이후 문서의 권한 관리 기능을 강화한 발신 메일 보안 솔루션 ‘메일스크린(MailScreen) V4’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업과 기관에서는 스캔 문서와 화면 캡처 등 이미지 형태의 문서를 이메일로 주고받는 업무가 늘어나면서, 텍스트 중심의 기존 보안 정책만으로는 이미지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기밀정보를 탐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첨부파일 검사와 정보권한관리(IRM, Information Rights Management) 기능을 결합한 메일스크린 V4를 선보인다. 메일 발송 전에는 이미지 속 개인정보와 기밀정보를 검출하고, 발송 후에는 첨부 문서의 열람·사용 권한을 관리할 수 있다.
이미지 기반 정보 유출 증가…발신 메일 보안 고도화 요구 확대
Verizon의 ‘2024 데이터 유출 조사 보고서(DBIR)’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 유출 사고의 68%에 휴먼 요소(Human Element)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4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에서는 업무상 과실이 주요 개인정보 유출 원인으로 집계됐으며, 공공기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메일 오발송과 오첨부는 대표적인 개인정보 유출 경로로 꼽힌다. 최근 이미지와 스캔 파일을 활용한 업무가 확대되면서 첨부파일의 내용뿐 아니라 발송 이후 문서의 이용 범위까지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미지부터 발송 이후까지…메일 보안 사각지대 해소
기업의 발신 메일 보안은 OCR을 통한 개인정보 검출과 메일 발송 이후 문서 접근 권한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기존에는 이를 위해 서로 다른 솔루션을 연계·운영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메일스크린(MailScreen) V4는 OCR 연동 기능과 메일 발송 이후에도 문서 접근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정보권한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발신 메일 보안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R 기반 첨부파일 검사 기능은 외부 OCR 솔루션과 연동해 이미지와 스캔 문서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개인정보와 기밀정보를 검출한다. DOC, PDF, JPG, PNG, TIF 등 총 14종의 파일 형식을 지원해 기존 텍스트 기반 보안 정책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이미지 내부 정보까지 탐지한다.
정보권한관리 기능은 첨부파일을 암호화해 전용 뷰어에서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본 저장과 복사, 인쇄, 화면 캡처를 제한하고 워터마킹을 적용해 메일이 발송된 이후에도 문서의 접근 권한을 통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보안 OS 적용하여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관리자 UI를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개선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검색 및 통계 기능도 향상돼 텍스트 메일 기준 1,000만 건을 5초 이내 조회할 수 있고, 어플라이언스 기준 하루 최대 100만 건의 메일을 처리할 수 있어 대규모 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의 개인정보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대응 지원
메일스크린 V4는 공공, 금융, 제조, 의료, 교육 등 민감정보를 이메일로 주고받는 조직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고객 개인정보가 포함된 신청서나 민원서류를 이메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결재 기반 발신 통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미지 형태의 첨부파일에 보안 정책을 적용하거나, 외부로 전달된 문서의 열람과 사용을 제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메일스크린 V4는 결재 기반 발신 통제에 OCR 기반 첨부파일 검사와 정보권한관리 기능을 결합해 오발송과 오첨부로 인한 정보 유출 위험을 낮추고, 조직의 개인정보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체계 강화를 돕는다.
또한 결재 기반 발신 통제, 개인정보 13종 필터, 발송 후 문서 권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공공기관의 제품 도입과 구매 편의성도 확보했다.
김형철 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사업본부 이사는 “최근 기업의 정보 유출은 이메일 발송 단계뿐 아니라 이미지 파일을 이용한 우회 전송과 발송 이후 문서 관리까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과제로 확대되고 있다”며 “메일스크린 V4를 통해 기업과 기관이 발신 메일 보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